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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겔 깔로의 마리온 노엘리아의 아도르노와 깔리토스 영상으로 감상

미겔 깔로(Miguel Caló)는 아르헨티나의 유명한 탱고 음악가로, 그의 오케스트라는 1930년대와 1940년대에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Marión’은 미겔 깔로 오케스트라의 대표적인 탱고 곡 중 하나입니다. 이 곡은 1942년에 녹음되었으며, 가수 라울 이리알테(Raúl Iriarte)의 목소리로 더욱 유명해졌습니다. ‘Marión’은 감성적이고 우아한 멜로디로 많은 탱고 애호가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노엘리아는 아도르노와 뮤지컬리티에 천재적 재능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른쪽 발끝으로 제자리에서 순간적으로 짧은 선을 긋기와 오초 후 앞볼레오까지 연결해 주는 모습 그리고 꾸밈음에서 역시 백사이드프론트를 2회 연속으로 밟고 가는 모습등이 보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5.03.20

탱고 살리다

살리다(Salida) 탱고에서 살리다(Salida)는 “출구“ ”출발” 또는 “시작”이라는 뜻으로, 파트너가 기본적인 탱고 스텝을 시작할 때 사용하는 동작입니다. 살리다는 탱고의 기본적인 리듬과 스텝을 잡아주는 동작으로, 파트너 간의 호흡을 맞추고 서로의 움직임에 대한 신호를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우리는 6살리다 8살리다라고 배웁니다. 1. 살리다의 특징과 구성1) 리드와 팔로우의 연결: 살리다 동작은 리더가 팔로워에게 방향과 리듬을 전하며 스텝을 시작하게 합니다. 탱고에서의 연결을 설정하고, 두 사람이 리듬에 따라 움직일 수 있도록 기본적인 프레임을 잡아주는 역할을 합니다.2) 기본 스텝과 리듬 이해: 살리다는 주로 왼발과 오른발을 번갈아 움직이며 8개 스텝(일명 “8단계 기본형”)으로 구성..

카테고리 없음 2024.11.12

탱고 오초

오초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시작될 때 자갈밭에서 걷기 시작 하다가 사람들이 많아져 옆으로 밀리니까 다시 되돌아오면서 시작되었다는 일화도 있습니다. 이처럼 탱고의 오초(Ocho)는 스페인어로 “8”을 의미하며, 탱고에서 기본적이면서도 중요한 스텝입니다. 오초는 여성의 몸을 8자 모양으로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는 독특한 스텝으로, 주로 “프론트 오초(Ocho Adelante)“와 “백 오초(Ocho Atrás)” 두 가지가 있습니다. 이 스텝은 탱고의 흐름과 리듬을 표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파트너와의 연결을 강화해주는 동작입니다. 오초의 종류 1. 프론트 오초 (Ocho Adelante): • 리더의 인도에 따라 팔로워가 앞으로 진행하며 8자 모양을 그립니다. • 파트너와의 강한 연결감을 ..

카테고리 없음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