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쏘는 탱고의 가장 중요한 의미가 됩니다.

아브라쏘

 
탱고에서 아브라쏘는 오픈 아브라쏘와 클로즈 아브라쏘가 있습니다. 탱고는 자유와 열정의 춤이라고 알려져 있으며 아브라쏘는 자신의 공간 안으로 상대를 받아들이는 것이며 서로를 따뜻하게 안아주는 것입니다. 아브라쏘가 그 사람의 부드럽고 딱딱하고의 인상을 남기게 됩니다. 아브라쏘를 하는 이유는 탱고의 춤의 특성 때문이며 로의 왼쪽 손에서 주는 에너지와 리드를 라는 오른손을 통해 상체와 가슴을 통해 전달 받으며 이 리드를 다리와 발로 표현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땅고는 둘이 하나의 심장이 되어 하나의 춤을 추게 됩니다.

오픈 아브라쏘 (장피에로y 로레나)

탱고에서 "아브라쏘"(Abrazo)는 스페인어로 "포옹"을 의미하며, 탱고 춤에서 매우 중요한 포즈와 동작을 의미합니다. 아브라쏘는 두 사람이 탱고를 출 때 서로를 잡는 자세를 가리키며, 탱고 춤의 기본이 되는 연결을 형성합니다. 아브라쏘는 남자의 왼손 높이, 왼손과 왼쪽 턱과의 거리, 왼쪽 팔꿈치가 바닥을 향하는 각도로 결정됩니다. 때로 땅고를 하면서 동작과 음악에 따라 남자의 오른손의 위치가 바뀌기도 하는데 남자의 오른쪽 손바닥 위치가 여자의 등에 위치하고나 여자의 허리에 위치하기도 하면서 변하기도합니다.

클로즈 아브라쏘 (장 피에로y 로레나)

 

땅고란 음악과 함께 둘이서 걷는 것입니다. 음악이 흐르는 한정된 시간 속에서 론다라는 공간을 이동하며 서로 모르는 사람이 즉흥적으로 아름다운 흔적을 그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더욱 땅고의 걷기는 아브라쏘(Embrace)를 통한 커넥션 유지가 필요합니다. 잘 추는 사람들을 보면 상체의 아브라쏘는 거의 변함이 없고 하체로 춤을 추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땅고의 걷기는 적대적 걷기이기도 합니다. 남녀가 서로 반대 방향을 보며 각자 앞으로 뻗어 나가려는 에너지를 가지고 걷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게 하나로 보이는 이유는 남녀가 필요한 만큼의 최소한의 에너지를 주고 받으며 같은 속도로 때론 느리게 때론 빠르게 걷고 있기 때문입니다.
땅고의 걷기는 반시계 방향인데 리더의 아브라쏘가 좌우가 달라서 왼편은 열려있고 오른편은 닫혀있어서 왼편으로 걷기가 훨씬 수월하기 때문입니다.
 
이렇듯 땅고는 땅고만의 매력이 있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지친 현대인들에게 땅고의 따뜻한 아브라쏘를 배워 보길 추천드립니다. 아브라쏘란 상대를 따뜻하게 안아 주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1. 아브라쏘의 두 가지 유형

1) 클로즈드 아브라쏘 (Close Embrace)

 

하비에르y 제랄딘 poema중

두 사람이 상체를 밀착시키는 자세로, 가슴과 상반신이 맞닿는 자세입니다. 이 자세는 더 강한 연결을 제공하며, 파트너 간의 움직임을 더 민감하게 느낄 수 있게 합니다. 전통적인 아르헨티나 탱고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2) 오픈 아브라쏘 (Open Embrace)

 
상체의 간격이 조금 더 넓은 자세로, 파트너 사이에 어느 정도 공간이 있습니다. 이 자세는 주로 다양한 스타일의 움직임과 스텝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되며, 특히 무대용 탱고나 현대적인 탱고에서 자주 사용됩니다.

아브라쏘는 단순히 물리적인 연결을 넘어, 파트너 간의 감정적인 교감과 신뢰를 나타내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춤을 추는 동안, 리더는 팔과 몸을 통해 팔로워에게 리드를 전달하고, 팔로워는 이를 느끼고 반응합니다. 이처럼 아브라쏘는 탱고 춤의 핵심적인 부분으로, 춤의 흐름과 음악에 대한 해석을 가능하게 합니다.

2. 아브라쏘의 스타일

 
1) 밀롱게로 스타일

밀롱게로는 상체가 많이 붙고, 자기 축에 서서 춥니다. 여자가 가장 많이 폭 안겨서 추게 됩니다. 여자는 자기의 얼굴 방향을 정하게 되는데 여자는 남자의 얼굴과 오른쪽 어깨 뒤로 얼굴이 위치하기도 합니다. 또는 라들은 이 때 남자의 심장 쪽을 바라보게 얼굴을 남자와 같은 방향으로 보기도 합니다.

2) 살롱 스타일

쌀롱은 상체 프레임을 유지하고, 자기 축에 서서 춥니다. 가슴과 등은 자신있고 반듯하게 펴고 대신 갈비뼈가 튀어나오지 않도록 갈비뼈를 닫아야 합니다. 갈비뼈가 튀어나오면 아브라쏘를 방해하고 상대방이 춤추는데 방해가 됩니다.

3) 대회용 스타일

대회용은 상체를 배꼽까지 붙이고 한 점을 정한 후 가급적 떨어지지 않고 자기 축에 서서 춥니다.
 
 이 세가지를 적절히 섞어서 음악에 따라 사용해도 좋습니다. 큰 장식 동작을 할 때는 아브라쏘를 열어 두 사람 사이의 공간을 더 확보하면 훨씬 더 쉽고 아름다운 동작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3. 선생님들의 가르침

1. 명치가 붙고 위아래 공간이 생긴다 키 차이가 있을 경우 배꼽부터 손 한 뼘 정도 명치까지 붙게 됩니다. 그 사이에 10개 정도의 단추가 있는데 어떤 단추든 괜찮다라고 이야기합니다.
 2. 고관절 접고 발끝 10-5cm사이가 서로의 발 간격입니다.
로는 오른 팔을오른팔을 펴 디귿자로 라를 안아줍니다. 오른쪽 어깨가 라쪽으로 들어오면 안 되고, 로의 오른팔과 라의 등 사이 공간이 있어야 하며 한쪽으로 끼고 추지 않아야합니다. 왼손은 라의 귀 높이에 맞춰 손을 잡습니다. 키가 작다고 너무 낮출 경우 오히려 팔이 아플 수 있기 때문입니다. 라는 팔을 쭉 편 후 접는데 라의 팔꿈치는 항상 자신의 가슴라인 앞쪽에 와야 하고 뒤로 빠지지 않도록 주의해야합니다. 로가 리드할 때 팔이 빠지면 리드를 받을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라는 자신을 하나의 외투라고 생각하고 옷의 두 팔이 로의 등으로 넘어 가듯 안아줍니다. 오른 손에 자기 체중의 5%정도를 싣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가능한 손에 힘을 빼고 손으로 리드 팔로잉을 주고 받아야 하며 손만 스는 리드는 라의 팔에 무리를 주어 안되고 손을 안 쓰게 되면 라가 리드를 받을 수 없으니 안되고 손을 써서 리드를 해야 하지만 무리한 힘을 주어서는 안됩니다. 아브라쏘를 한 상태에서 로와 라는 앞으로 걸어도 뒤로 걸어도 에너지는 우상향으로 뻗어줍니다. 
 

4. 쁘락(몸치들의 반란)

평면적이고 딱딱한 아브라쏘가 아닌 동그란 아브라쏘를 하려고 노력해야 하며 아브라쏘가 찌그러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1.라는 왼팔로 라를 가두지 않도록 해야하는데 로의 오른팔을 누르면 움직일 수 없게 되기 때문입니다.
2.로는 오른팔로 너무 꽉 안아서 라의 움직임을 방해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로의 손바닥이 라의 등을 누르지 않고 위로 떠 받쳐주는 느낌으로 짚습니다.

GAP 상주 샤인머스캣, 2kg, 1박스 - 포도 | 쿠팡

 

아주마 영동 상주산 캠벨포도, 1kg, 1개 - 포도 | 쿠팡

 

곰곰 씨없는 적포도, 1.2kg, 1팩 - 포도 | 쿠팡

 
 

돌 바나나, 1.2kg 내외, 1개 - 바나나 | 쿠팡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